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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

 중앙전산소 2025.07.17 16:35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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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7일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하구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하는 보틀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호텔제과제빵과 이스트(회장 한민정)와 그린나래(회장 강미소), 봉사동아리 관계자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제과제빵사 직업을 인지하고 직접적으로 제품을 만들어 감각과 소근육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에게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하는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호텔제과제빵과 김정계 교수는 "발달장애인은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학과 박기태 교수도 "이런 활동이 확산돼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우희섭)는 3년제(4학년 학사학위 운영) 학과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활동 뿐 아니라 이태리젤라또 명장교육과정, 미국 윌튼식 케이크 데코레이션과정, SCA 국제 커피자격증과정을 비롯한 제과제빵연구소 운영까지 우수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을 비롯한 전국 최고의 해외취업 성공을 자랑하는 글로벌 명문 제과제빵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올해도 입학생 80명과 별도로 야간 성인 학습자 20명을 뽑는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수시 원서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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