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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Health University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실용적인 전문교육의 산실

대학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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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는 11일부터 23일까지 경성전자고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1,2학년 학생들과 '지역청소년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2급자격증 과정'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라떼아트 등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경성전자고에서는 최지은 지도교사와 재학생 13명을 포함해 14명이 참가했으며 교육과정 이수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성전자고 학생들을 인솔한 최지은 교사는 "대학시설을 활용해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 교육을 위해 지역대학과 고교가 협력하는 우수 결과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함께 협력하는 실기 수업에서 교실에서 배우지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부산보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경성전자고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개발 활동을 우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을 담당한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학과장 이홍규 교수는 "전문교수진과 산업채 현장의 시설 및 설비보다 우수한 환경의 최첨단 실습기자재가 갖추어진 대학 시설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과 고교, 대학이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야 한다는 대학의 의무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수료와 함께 응시자 100%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결과를 만들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 계속 지도해 1급 자격증도 취득하도록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부산 관광/식음료 서비스 교육의 명문으로 알려진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커피의 역사, 커피나무 품종, 커피 수확 가공, 에스프레소추출, 우유스티밍 등 기본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기교육을 진행해 알찬 수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5학년도 부터는 야간과정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특화 학과로 정식 2년제 학위과정'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개설했으며 창업을 준비한 25세 이상을 대상으로 9월부터 1기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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