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사하구청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의 발대식과 센터 현판식을 이갑준 구청장을 비롯하여 학교법인 석파학원 정길영 이사장과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카데미하우스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정학영 총장은 “45년의 역사의 부산보건대는 사하구와 HiVE사업을 통해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디지털헬스케어과를 특화 학과로 선정하였으며 14개 비학위 직업교육과정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사하구의 재직자 및 경력단절자, 사하구 신중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사하구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으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보건대와 사하구 평생학습과가 함께 기획한 신중년 HiVE 아카데미의 노인심리지도사과정, 치매인지지도사과정, 윌튼식레터링 케익 디자이너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등은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역 현안 과제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DX상인대학』과 K-FOOD 디저트와 어묵퓨전 요리과정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하구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부산보건대와 함께하는 HiVE사업을 통해 사하구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살기좋은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발대식에 앞서 학생회관 1층에서는 HiVE센터장 최양미 교수(유아교육과)가 진행하는 HiVE센터 현판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발대식에는 시의원들을 비롯하여 채창섭 사하구 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지역산업체 인사, 구청관계자와 부산보건대 교직원들도 참석하였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사하구청과 협력하여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통해 청년 및 신중장년의 취업 지원과 사하구 정주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는 것을 HiVE사업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