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페디 케어 전문 기업 ‘어스앤케이’는 지난달 21일 부산보건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어스앤케이 김옥수·성기연 공동대표, 부산보건대 한명숙 교수, 한인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어스앤케이와 부산보건대는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지역과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으로 생산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과 교류를 담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어스앤케이는 지난 2016년 설립 젤 네일 브랜드 ‘캐스네일’을 만들어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독일 뷰티포럼 1등 풋케어 브랜드 ‘페디베어’를 한국 내 독점 유통하고 있다.

어스앤케이 김옥수 대표는 “부산보건대 미용인재들이 현장 중심형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어스앤케이는 독일식 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인 ‘베어 푸스플레게‘을 운영해 내성·변형 발톱 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전국적으로 발 전문 관리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