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Busan Health University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실용적인 전문교육의 산실

대학포커스

첨부파일
556569_469732_2738.jpg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국제 크로스핏 경기 'FAR EAST THROWDOWN'에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재학생 20여명이 4년째 의무지원봉사단으로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최정상급 크로스핏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대표 경기로, 고강도 운동으로 인한 근피로와 부상 위험이 높은 만큼, 물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현장이었다. 이에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 컨디셔닝 마사지, 부상 예방 및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키네지오 테이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한 현장 참여를 넘어, 5월 한 달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사지 기법과 테이핑 실습을 반복하며 현장 적응력을 키워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사전 준비 덕분에 현장에서 선수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무지원이 가능했으며,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전문성과 헌신적인 태도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지도한 윤성영 교수(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실제 대규모 국제 스포츠 현장에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은 향후 물리치료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및 국제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FAR EAST THROWDOWN 지원 역시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보도 바로가기.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