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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신설,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과정 진행

 중앙전산소 2024.08.07 08:52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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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창업을 준비한 25세 이상 성인학습자 대상, 9월부터 원서 접수 시작


부산보건대는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신설하면서 인근지역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호텔/바리스타과 실습실에서 30시간 교육과정의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하구청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HiVE 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호텔/바리스타과 학과장인 이홍규 교수가 교육을 담당했고 수료와 함께 치른 검증 시험에서 18명의 수강생 전원이 합격해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홍규 교수는 "매장을 운영하는 바리스타들은 커피를 만들기 전에 커피머신의 운용과 자가 수리/관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만 한다.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그라인더 등을 원활하게 운용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커피의 맛을 바꾸거나 머신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바리스타 교육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과정에 참가한 김선희씨(47세)는 "사하구에서 라탄공예 공방을 운영 하고 있지만 커피와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어 교육에 참가했다. 커피학개론과 와인과 문화, 라떼아트 등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보람을 느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강생 동기들과 지도해 주신 이홍규 교수님께 감사 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보건대는 커피의 역사, 커피나무 품종, 커피 수확 가공,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기본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기교육은 물론이고 중/장년을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25학년도 부터는 야간과정의 성인학습자 학과로 정식 2년제 학위과정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신설했으며 창업을 준비한 25세 이상을 대상으로 9월부터 1기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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