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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Health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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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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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5일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 힐링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부산보건대 사회봉사대의 지역사회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청춘 힐링 한마당 행사는 매년 가을 노인의 달에 개최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사하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관인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시립예술단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하구보건소에서 함께하였으며 사하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베테랑’ 코너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관한 캠페인도 마련되었으며 사하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진단하는 치매선별검사와 상담도 이루어졌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를 준비한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의 윤현주 관장은 “부산보건대를 비롯하여 사하구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이렇게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복지 실천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행사를 진행한 부산보건대 학생취업처장 정영희 교수(치위생과)는 “함께해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부산보건대의 미용계열과 치위생과 스포츠재활과 그리고 사회복지과 학생과 지도교수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야한다는 대학의 사명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으며 부산보건대 사회봉사대로 참가한 76세 성인학습자 이숙희(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은 “사회복지 전공수업에서 배운 사회봉사를 대학생활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사회복지 중에서도 노인복지관련 사회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늦었지만 지금이 기회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노인복지 현장에서 봉사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호산나복지재단과 부산보건대는 산학협력을 통해 사하구를 중심으로 서부산 지역사회를 위한 노년사회와사업과 건강생활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인적자원교류 및 사회복지과와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의 상호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협력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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