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비영리단체인 대학스포츠의학연합과 협력해 "제 12회 학술 교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대 건청관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의 학문적 발전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의 박한규 교수와 홍승현(전 롯데자이언츠 트레이닝 코치) 선생님이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해 물리치료 및 스포츠 관련 학과의 전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방향성을 제공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포츠 의학 및 물리치료 분야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사례를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학술 교류에 참여한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3학년 강정환 학생은 "1회 학술교류부터 시작한 화합의 장이 모교에서 개최돼 감회가 새롭고 학교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한 생각의 깊이를 한층 심도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대학스포츠의학연합 관계자는 "이번 학술 교류와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확대해 스포츠 의학 및 물리치료 분야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전국을 연결하는 학문적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통해 학생들과 전문가들에게 스포츠 분야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