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6일과 7일 그리고 15일과 16일까지 2회에 걸쳐 ‘커뮤니티케어 매니저 양성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과 ‘사회복지사 직무역량강화 워크샵’을 통영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으로 HiVE학과로 선정되어 성인학습자 중심의 특별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통영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교육은 HiVE사업단과 혁신지원사업단의 학과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을 인솔한 학과장 김상천 교수는 “총 2회에 걸쳐 혁신지원사업단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사 직무역량강화 및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현장에서 진행됐고, 성인학습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매니저 양성을 위한 현장체험과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라며 “특별히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워크샵이어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20년 전통의 현장과 취업 중심의 특화교육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하구청과 협력하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의 사업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모범적으로 개발, 진행하고 있는 우수 교육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