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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Health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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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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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8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문화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이 관람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얼씨구야' 공연은 코로나19의 극복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이 부산보건대에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지역맞춤형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150여 명의 사하구 주민들과 성인학습자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김경수 지휘, 박성희 사회로 20여 명의 시립단원들이 '범내려온다.' '난감하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를 비롯해 특별히 국악연주로 편곡된 '찐이야' '내 나이가 어때서'와 국악관현악용 흥부가 등이 연주됐다.


이번 공연을 지휘한 김경수 지휘자는 "3년 연속 진행으로 정기 공연으로 자리 잡았고, 서부산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대학교육과 사회적 변화로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맞춤형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산시민을 위한 보다 활발한 공연 기획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보탬이 되도록 단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으며 현장학습에 참가한 1학년 성인학습자 박이순 학생(58세)은 "성인학습자들은 대학생이기도 하지만 강의실 문을 나서면 성숙한 시민으로 활동하는 사회의 구성원들이다. 대학에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사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면서 MZ세대와의 소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대학이 함께하는 특별한 예술행사를 준비한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대학 캠퍼스에서 현장 연주를 진행한 부산시립국악관현단에 정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사회인들의 평생교육과 재취업 교육 등의 특화교육을 실행하면서 매년 성인학습자 입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들의 은퇴 등 사회적 역할 상실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및 평생교육 차원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실행과 함께 교육만족도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는 모범 사례의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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