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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지산학 EXPO' 성황리 개최… 지역사회와의 상생비전 다짐

 중앙전산소 2024.11.04 08:57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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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교내 체육관에서 '지산학(EXPO)'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정주 혁신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평생교육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과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EXPO에서는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지원 사업(혁신지원사업(I, II 유형), LINC 3.0 사업, HiVE 사업(I 유형))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학과별 직업 체험 및 시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대학의 교육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산학협력의 성과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EXPO의 주요 행사로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는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경진대회 입상작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2024년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메타버스 DX 캡스톤디자인 아젠다 경진대회, 혁신지원사업 창업경진대회, 혁신지원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등의 수상작이 소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PO 마지막 날에는 재정지원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과 2025년 부산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 발대식이 함께 열려,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향후 방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부산보건대 정학영 총장은 “이번 지산학 EXPO는 대학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주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순 산학협력단장 역시 “대학이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역 정주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EXPO를 통해 부산보건대는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평생교육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혁신적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부산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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