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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학과 전문기술석사, 해외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중앙전산소 2024.05.10 16:58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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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척추측만증 보존적 치료 학회 SOSORT(International Society on Scoliosis Orthopedic and Rehabilitation Treatment)에 전문기술석사 1기 박도현, 이강민 선생의 논문이 포스터 발표에 선정돼 지도교수인 박한규, 윤성영 교수와 보스턴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SOSORT는 2004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륙을 오고가며 척추 측만 개선을 위한 다학제간 전문인력들이 모여 Scolcare(scoliosis allcare)에 대한 최신 견해와 다양한 접근법들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학회다.


SOSORT 학술대회에서 물리치료 관련 포스터 발표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2년간 척추측만증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한 부산보건대 물리치료학과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학과는 첫째날 프리 코스부터 참석해 의학적 평가와 치료 특히 4차산업의 단편인 AI 평가, 원격진료와 관련된 내용과 척추 측만과 관련한 물리치료적 접근방법에 대한 흐름을 파악했다. 둘째날은 본격적인 구술 발표를 시작으로 보조기, 삶의 질, 운동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통해 대한민국 치료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셋째날에도 척추측만증과 관련된 많은 내용들의 최신 연구들을 접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견해의 질문들이 오고가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마지막날은 평가와 관련된 엑스레이, 초음파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술대회 기간동안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50편의 논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척추측만 접근법을 이용한 대한민국 논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의 연구진행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전 세계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조언도 얻었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박한규 교수는 "대한민국 척추 측만증의 중심인 부산보건대 물리치료학과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매년 열리는 SOSORT 학술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학술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 물리치료학과는 전문학사, 전공심화,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명의 석사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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